지난 달 30일, 대학원 8401 강의실에서 학술조직자치위원회(이하 학자위) 총회가 있었다. 현재 활동중인 각 계열의 연구회 대표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연구업적 평가와 사업내역 보고 및 학자위 운영위원을 인준하였다.
지난 학기 활동을 평가한 결과(학자위 사업참여 평가 및 연구회 성과물 평가기준을 통한 채점표 기준) 흑석사학연구회와 중앙언론연구회 그리고 진보와 복지를 위한 연구회가 각 계열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되었다. 이번 학기도 공정한 평가아래 보다 훌륭한 연구회의 활동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학자위를 꾸려갈 대표들로 위원장에 김태욱(체육학 박사), 인문계열 송승환(문예창작 박사수료), 사회계열 안현미(사회복지 박사), 교육계열 박성희(유아교육 석사), 예술계열 안장환(연극 석사) 운영위원이 선정되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도 풍성한 학술자치연구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각 연구회는 총 28개로써 청소년학연구회와 체육사연구회가 신입연구회로 등록되었고, 중앙미술이론연구회가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하지만 교육학연구회와 영미문학연구회가 1회 학자위 미등록함으로 회원자격을 상실했다. 이들은 돌아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계열별로 진행되는 학술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서로의 학문연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미 편집위원  dongmi2m@cau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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