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19.10.1 화 22:53
학내
[단신] 제40대 대학원총학생회장단 선거 시작돼
김규리 편집위원  |  dc8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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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호]
승인 2019.06.04  2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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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대학원총학생회장단 선거 시작돼

 

  지난 5월 21일, 일반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제40대 대학원총학생회장단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제40대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기존 회장단 임기보다 짧은 6개월이며, 이후 제41대 회장단의 임기는 기존과 같이 1년으로 유지된다. 이번 선거에는 ▲학생회장 후보 안소정(컴퓨터공학과, 전 인권위원장) ▲부학생회장 후보 김지미(통계학과) ▲대리인 팽사연(컴퓨터공학과)으로 구성된 단일 후보단이 입후보했다.
  후보단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모인 룰미팅이 지난 5월 31일 대학원(302관) 210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첫 시도된 룰미팅의 주요 사안은 ‘전자투표’ 방식의 도입이다. 비대위는 “저조한 투표율과 현장투표의 단점 보완을 위해 전자투표가 시행되며, 따라서 현장투표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임을 밝혔다.
  전자투표 시행 시, 복수투표 위험 및 비밀선거 원칙 위반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본지의 질문에 김윤선 비대위원장은 “오픈된 링크가 아닌 학번 조회 후 1인 1투표 방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온라인 링크를 통한 전자투표이기에 비밀투표 보장과 관련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비대위는 투표 독려를 위해 “투표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선거시행세칙 1장 3조의 ‘원칙’에 따르면, “선거는 보통, 직접, 비밀, 평등선거로 진행”돼야 한다. 한편 2장 8조의 2에 따라 선관위원은 세칙을 위반한 경우 해임의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비대위가 도입한 전자투표와 투표 독려 방식은 선거 ‘원칙’을 지키며 시행될 수 있을까.
  투표기간은 6월 10일부터 12일(10:00-18:00)까지이며, 문자메시지로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단독출마로, 선거권자 과반의 찬성 득표를 가리는 투표로 진행된다. 6월 12일 18시 대학원(302관) 501호에서 전자투표 결과 확인 후, 같은 날 당선확정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안소정 회장후보에게 공약과 관련해 학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을 묻자 “원총이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나설 수 있는 규정이 없어 대표자로 역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많은 의견을 수렴해 성폭력 관련 회칙을 수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짧은 임기와 원총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등록금 인상 문제와 관련된 주장을 피력하기 위한 근거도 실질적으로 마련할 것”이라 답했다.

 

김규리 편집위원 | dc8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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