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0.1.2 목 12:52
기획과학
210호 [지평넓히기] 과학혁명과 패러다임
대학원신문  |  grad@cauo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0호]
승인 2006.02.26  14:31: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10호 [지평넓히기] 과학혁명과 패러다임
2005-03-23 01:33 | VIEW : 40
 




지평넓히기
과학혁명과 패러다임







보통 어떤 이론체계이나 지식을 가지고 우리는 ‘패러다임’이란 말로 일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면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체 패러다임이란 용어는 왜 사용되고 되고 그 원뜻은 무엇일까.


패러다임은 기존 과학철학 이론에 혁신을 가져다 준 토마스 S. 쿤이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쿤은 하버드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도다. 그런 물리학도와 과학사와 인연은 과학 비전공생을 위한 물리과학의 실험대학 강의에 관련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이 때 그는 이론과 업적연구를 접함으로써 과학의 본질과 성공이유에 대한 기존생각에 변화를 맞게 되었다고 <과학혁명의 구조> 서문에서 고백한다.


그리고 하버드대학 특별연구회 신진연구원과 보스턴 로웰 연구원의 강연을 통해 본격적인 과학사에 큰 변혁을 일으킬 진원으로서 자리매김한다. 쿤의 영향은 실로 엄청난 것으로 평가되는데 역사가 피터 노빅은 “20세기 미국에서 이루어진 학문적 연구 중에서 이것처럼 광범위한 영향을 준 것은 찾기 힘들다. 역사적인 저작들 중에 이것을 맞설만한 책은 없다”라고 말했다.
쿤은 대부분 과학의 활동이 새로운 이론을 탐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예, 즉 패러다임을 모델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작업이라고 한다. 이런 쿤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름아닌 ‘패러다임(paradigm)’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특정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신념, 가치, 기술등의 총체를 지칭하거나 ‘이같은 구성체 중 한 요소로서 다른 문제해결을 위한 모델과 범례로서 사용되는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예를 지칭한다. 쿤은 이 용어를 도입함으로써 과학은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혁명적으로 발전하다고 했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과학이 어떻게 발전되는가에 대한 기존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그에 따르면, 어느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이 있는데 그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면 기존의 것은 위기를 맞게 되고, 위기가 심화되면 패러다임의 혁명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체된다. 이의 좋은 예로는 천동설과 지동설을, 물리학에서는 기존의 고전역학으로 설명되지 않은 양자역학을 예로 들수가 있다.




이동미 편집위원 petite-dm@hanmail.net
< 저작권자 © 대학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대학원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6974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302관(대학원) 201호 대학원신문사  |  대표전화 : 02-881-7370   |  팩스 : 02-817-9347
인터넷총괄책임 : 편집장 | 게시판총괄책임 : 편집장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장
Copyright 2011 대학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