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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0.12.9 수 12:16
학내
161호 [학내인터뷰] 김경무 대학원장과의 인터뷰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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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호]
승인 2006.02.25  1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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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호 [학내인터뷰] 김경무 대학원장과의 인터뷰 면담
2003-03-09 01:52 | VIEW : 7
 
161호 [학내인터뷰] 김경무 대학원장과의 인터뷰 면담

"교육은 협상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10월 30일 대학원장실에서 대학원총학생회장(이하 총)은 김경무 대학원장(이하 원)과 면담을 가졌다. 여기서는 그 일면만을 요약해 보도한다.

총 : 일반전형을 폐지한 이유는.

원: 일반전형 폐지를 위시한 학칙개정은 교육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는 주류적 흐름이며 본교만의 독단적 결정이 아니다. 연대, 이대처럼 특별전형만 실시하는 학교도 많다. 본교도 이런 추세에 따르려는 것이다. 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도 있다.

총: 그렇지 않다. 일반전형을 폐지한 학교는 연대, 이대, 경희대 뿐이다. 연대도 최소한의 입학전형의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박사 제2외국어 시험도 많은 학교에서는 시행중이다.

원: 다른 학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고 해서 본교에서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폐단이 있으면 고쳐나갈 것이다. 또 제2외국어는 학과별 재량사항이다.

총: 정책은 실험이 아니다. 결과에 대한 충분한 예측 없이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가.

원: 다수의 학생을 선발하여 규모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총: 규모의 수업이 중요한가, 수업의 질이 중요한가.

원: 적정인원 초과시 보다 많은 강좌 개설로 해결할 수 있다.

총: 각 학과별 정원수를 비공개적으로 정하는 이유는.원: 공개시 여러 상황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총: 연구중심대학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라.

원: 현재 학내에 이에 대한 합의가 있는가.

총: 왜 대학원 정책에 학생이 소외되어야 하는가.

원: 현재의 실정법상 그렇다. 원칙을 무시할 수는 없다. 또 이는 학교의 고유한 권한이다. 교육은 협상하는 것이 아니다.

총: 달라진 전형에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검증장치가 없다.

원: 심층면접을 볼 것이다. 그 자료를 공개한다.    <관련자료 2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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