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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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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호 [대학원신문, 독자를 만나다] 대중성과 다양성을 지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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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호]
승인 2006.02.24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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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호 [대학원신문, 독자를 만나다] 대중성과 다양성을 지향한다면
2003-03-09 02:49 | VIEW : 5
 
172호 [대학원신문, 독자를 만나다] 대중성과 다양성을 지향한다면

박세훈 <생명공학과 석사1차>

대신문과는 차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기사의 전문성과 대학원 신문의 권위를 들 수 있는데요. 사뭇 부정적인 어감이 느껴지지만, 이것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 볼 수 있겠어요. 다시 말하면, 대학원 신문에 실리는 기사내용이 대학신문 보다는 훨씬 진지하고 근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중들로 하여금 권위있는 신문임을 느끼게 해 주거든요라며 박세훈 씨는 칭찬의 말로 짧은 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권위있는 신문, 질높은 기사는 자칫 잘못하면 대중성을 잃은 우리들만의 신문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전공에 열정을 쏟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대학원이라는 특수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신문지 상에는 사회, 문화분야의 기사내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대학(university)이라는 뜻 그대로, 다양성을 한데로 묶는 그러한 색깔있는 다양성의 추구가 아쉽습니다.라며 대학원신문이 다양성과 대중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학원신문은 일차적으로 우선 대학원 원생을 중심에 둔 신문이 아닌가. 따라서 그동안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우선 대학원 원생의 입장에서 섰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박세훈씨는 대학원 신문이 대학원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하면, 자칫 신문이라는 매체의 공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원 신문이 대학원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인위적인 것이어서는 안 될텐데, 현재는 자연적인 영향력을 많이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내의 현실을 알리고, 취재하고 사실만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대학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대학원에 대한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대학원신문이 보다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훈씨는 마지막으로 대학원 기자의 활발한 취재와 2캠퍼스 내에서의 대학원 소식통 및 1캠 대학원과 2캠 대학원간의 빈번한 교류가 대학원 신문의 위상을 한껏 올려주는 견인차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대학원신문이 2캠에 소홀했던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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