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0.5.5 화 23:34
오피니언
172호 [대학원신문사 상반기 평가] ②바깥에서 본 대학원신문
대학원신문  |  grad@cauo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72호]
승인 2006.02.24  23:08: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72호 [대학원신문사 상반기 평가] ②바깥에서 본 대학원신문
2003-03-09 02:55 | VIEW : 8
 
172호 [대학원신문사 상반기 평가] ②바깥에서 본 대학원신문

신문제작 여건의 업그레이드, 칼라인쇄도 필요

조수진 / 고대대학원신문 편집장

이번 학기동안 고대신문사로 날아오는 중대대학원신문을 받아보게 되었다. 대부분 월간으로 발행되는 대학원신문들에 비해 중대대학원신문은 격주로 발행된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기획과 청탁작업을 해야 하는 신문사 편집위원들의 노고는 더욱 클 것이라 여겨진다.
격주로 발행되는 만큼 중대대학원신문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성이 있는 신문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1면부터 학내를 중심으로 한 기사를 발빠르게 담아내려는 흔적이 보였다. 그 예로 <학내쟁점>, <학내기획>,
<학내취재>로 구성되어 학내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취재하려는 노력을 들 수 있다. <교수시론>으로 글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 점 역시 그렇다.

일관성 있는 짜임새 필요
이러한 방식은 현재 고정란 중심으로 면이 구성되는 여타의 대학원신문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지적할 문제라면 이번 학기 동안 계속 중대대학원신문을 받아보면서 1, 2, 3면에서 기획하고 있는 <학내취재>, <학내쟁점>, <학내기획>의 순서가 매 번 다르게 구성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 호마다 중요한 이슈를 1면에 내놓는 이유일 것이라 여겨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의 일관성에 있어 짜임새 있는 구성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원신문의 체계구성과 함께 대학원신문을 만드는 편집위원이면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는 대학원신문이 어떤 성격을 지향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대학원신문은 대학원 자체의 소식지도 될 수 있고, 학술지도 될 수 될 수 있으며, 종합정보지도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놓고 보았을 때 중대대학원신문도 현장성 있는 학내 보도기사와 더불어 학술, 문화, 시사 등의 면으로 종합적 성격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술에 관한 면은 4, 5면이다. 학술면은 대학원신문만이 가지는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면이다. 이번 중대대학원신문에서는 학술적 지식에 대한 평면적인 글로만 구성된 학술면이 아닌 <학술기획>, <학술보고>, <학술취재> 등 다양한 각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현장성이 강한 학술운동의 흐름과 쟁점, 혹은 맹점 등을 짚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기 <학술기획>은 두 번의 큰 흐름으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는 다시 보는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과 두 번째 한국문화연구 지형도 다시 그리기이다. 연재의 방식으로 구성된 이러한 기획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더불어 그에 따른 대안적 전망으로 기획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이렇게 날카로운 학술적 문제제기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4월 17일자 신문에서와 같은 <학술특집> 폭력, 어떻게 볼 것인가도 일관성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다룬 기획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학술 면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꼭지는 <학술보고>이다. 특히 지역문화작가회의와 학술재단의 연구지원에 관한 기사를 인상깊게 읽었다. 지면이 허락된다면 <학술특집> 면과 현장성과 고발성이 강한 <학술보고>, <학술취재>를 다른 지면으로 구성하여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깔끔하게 편집된
<독서노트> 등도 서평란 수준으로 강화시켰으면 한다.
문화면은 <문화쟁점>과 <문화취재>, 로 구성되어있다. 문화적 현상에 대한 지적과 현장성 있는 취재, 문화감각에 대한 고찰이 돋보였으나 텍스트 비평에는 소홀한 느낌이 든다. 대부분 원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면이 1면, 그리고 학술면과 문화면임을 감안했을 때 문화면은 더욱 강화되어야 할 면으로 지적할 수 있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문화면을 포함하여 8면에 있는 <이미지에 말 걸기> 등 두 면 정도는 칼라인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문에 있어 가시적인 부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강한 현장성과 깔끔한 편집
7면과 8면에 있는 <시사기획>과 <현장의 숨결>, <사회쟁점>은 기획에 있어 칭찬할 만 하다. 특히 <현장의 숨결>은 좋은 기획이라 생각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 <현장의 숨
결>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격이기 때문에 현장사진과 더불어 인터뷰하는 사람의 사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중대대학원신문을 계속 받아보면서 전반적으로 느꼈던 것은 강한 현장성과 깔끔한 편집상태이다. 그리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이제껏 지적한 대로 신문의 일관성 있는 구성과 칼라인쇄 등 신문제작 여건의 업그레이드이다.
격주로 신문을 만들고 있는 중대대학원신문사 편집위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신문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이다.
< 저작권자 © 대학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대학원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6974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302관(대학원) 201호 대학원신문사  |  대표전화 : 02-881-7370   |  팩스 : 02-817-9347
인터넷총괄책임 : 편집장 | 게시판총괄책임 : 편집장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장
Copyright 2011 대학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