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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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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호 [학내취재] 제25대 대학원 총학생회장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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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호]
승인 2006.02.24  2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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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호 [학내취재] 제25대 대학원 총학생회장단 인터뷰
2003-04-04 18:11 | VIEW : 15
 

179호 [학내취재] 제25대 대학원 총학생회장단 인터뷰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주세요

김홍승 편집위원
decem014@hotmail.com
 

지난달 25, 26일 양일간에 걸쳐 제25대 대학원 총학생회 구성을 위한 선거가 진행되었다. 투표 결과 신임 총학생회장으로 김용균(경영 석사 2차)원우, 부총학생회장으로 송광(신문방송 석사 1차)원우가 당선되었다. 2003년도 총학생회 구성을 위해 이월과 집행부 인선 등에 여념이 없는 그들을 만나보았다.

학술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

25대 대학원 총학생회의 밑그림에 대하여 김용균 신임 총학생회장은 “많은 고민중에 있습니다만, 우선 학술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공약에서도 이미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복지 문제에 있어서는 조교들의 처우 개선 문제를 중심으로 할 계획입니다.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등록금 문제, 교육환경 문제, 사립학교 법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저희의 논리를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답변하였다. 해마다 겨울이면 학생회 선거와 계열 학생회 선거가 진행되지만 바깥 날씨 만큼이나 투표소의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이와 같은 현재의 학생회의 문제점에 대해 신임 부총학생회장은 “무엇보다 원우들과 학생회 사이의 단절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회가 대학원과 원우들의 공동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생회를 오픈된 시스템으로 바꾸어 갈 것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필요할겁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학생회란 어떤 조직인가. 지난 역사를 떠올려 보자면 학우들 스스로의 요구에 의하여 건설된 자치조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자치조직’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 신임 총학생회장은 “실제로 현재의 학생회가 대중성을 많이 잃어버리기도 하였고 대중성과 정치성 중에서 전자에 더 무게를 싣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많은 원우들이 많은 혜택을 누려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학생회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물적 자원을 독점한 학생회가 원우들의 직접참여를 대신함으로써 원우들의 무관심과 이반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가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소통방식과 경로가 중요한 것이지 학교와 원우가 직접 만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하였다.

가장 먼저 벌이게 될 굵직한 활동은 우선 내년도 등록금 협상일 것이다. 이에 대해 아직까지는 학교측의 인상계획이 나오지도 않은터라 구체적 계획은 아직 없지만 학부 학생회와 함께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한다. 학교측을 압박할 수 있는 여론의 선도와 학교발전 이데올로기를 넘어설 수 있는 교육의 공공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그리고 등록금 협상이 아니라 교육투쟁의 관점이 필요할 것이다.

원우들의 관심과 비판 필요

신임 부총학생회장은 원우들이 생각하는 대학원 총학생회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싶다고 하였다. 단순한 원우들의 대표체로서 뿐만 아니라 원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회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싶다고 한다. 현재 이월작업중이며 등록금 책정소위가 꾸려지는데로 참여하고 1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들이 선거기간 말했던 것처럼 유쾌한 저항과 새로운 도약이 일년간의 활동속에서 나타나길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우들의 지속적 관심과 비판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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