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호 [알고보니] 어학공부 음영도서실에서
2003-04-30 11:31 | VIEW : 27
 

184호 [알고보니]

어학공부 음영도서실에서


 

음영도서실은 강의 및 어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와 설비를 구축해놓은 학습장을 말한다. 본교의 음영도서실은 중앙도서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음영도서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현재는 비디오 시청 6석과 어학 학습시설 11석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비치되어 있는 자료로는 강의 및 다큐멘타리 등 교양자료 비디오 테이프와 각종 어학관련 카세트 테이프를 갖추고 있으며, 비디오 플레이어와 어학학습기를 통해 이러한 자료를 열람하고 자신이 가져온 자료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대학원생들이 수업자료로 사용할 경우 필요한 자료는 기재자료차용신청서에 지도교수의 확인을 받으면 대여 가능하다. 기재자료차용신청서는 교육매체지원센터홈페이지(http://post.cau.ac.kr/~media/)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멀티미디어 학습이 주목받고 있는 현실이다. 음영도서실은 추후 멀티미디어 학습실(가칭)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가 들어가는 멀티미디어 학습실은 중앙도서관 어학실습실, 음영자료실 등의 1백70평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학습실은 약 1백석 규모의 멀티미디어 학습시설과 50석 규모의 PC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 실행환경을 갖춘 컨텐츠 이용, 30석 규모의 세미나실, 첨단 영상 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교육이 점점 일반화 되어가는 추세다. 또한 DVD, CD, 도서, 비디오·카세트 테이프 등을 보관하는 자료실도 계획하고 있다. 음영독서실이 하나의 전시행정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료확충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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