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호 [학내취재1] 계열 학생회 선거운동 시작
2004-12-05 00:20 | VIEW : 30
 
206호 [학내취재1] 계열 학생회 선거

 


계열 학생회 선거운동 시작



각계열별 학생회 선거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계열별 선거 진행 상황을 보면 인문계열은 문창과 유석천(석사1차) 원우가 후보등록을 했다. 유석천 후보는 인문계열 연구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원우들의 복지마련에 힘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사회계열의 경우는 선거 일정이 연장되어 투표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현재 후보자 등록 현황은 경제학과 김상목(석사2차) 후보 한명이며 아직 선거운동은 시작되지 않았다.

교육계열은 교육학과 김지훈(석사1차) 후보 한명 등록되었으며 하나된 교육 계열, 학과간 교류 증진 및 학술적 교류를 위한 노력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연계열은 물리학과 안지원(석사2차), 물리학과 서주태(박사2차) 원우가 후보자 등록을 했으며 현재 선거운동을 진행중에 있다. 공과계열의 경우는 화공과 김창술(석사2차), 토목공학과 어윤원(석사2차) 원우가 후보 등록을 했으며 김창술 후보는 대학원 위상 강화와 연구 환경 개선으로 연구 의욕을 증진시켜 지식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내세웠다. 반면 어윤원 후보는 등록금의 권리를 되찾고 명확한 학생회 체계와 정통성 확립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약계열은 의학과 이도현(박사1차) 후보 한명 등록했으며 원우들의 자발적 참여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생자계열은 동물자원과학과 정경진(석사1차), 생명공학과 한성태(석사2차), 생명공학과 이영기(석사2차) 원우가 후보 등록을 했으며 현재 선거운동은 진행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예술계열은 한국학과 오경미(석사2차) 원우가 후보자 등록을 했고 좀 더 여유롭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위해 노력하고 예술제와 학과간 학술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처럼 각계열의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계열대표선거에 원우들의 많은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하여 다음학기에는 활발한 계열학생회 활동을 기대해본다.

김효은 편집위원 hcbs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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