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호 [미니폴] 원총 사업 평가
2005-03-06 18:42 | VIEW : 43
 

 
208호 [미니폴]


원총 사업 평가



매년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 에서는 원우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친다. 따라서 학기를 마무리하며 원총 사업에 대해 원우들의 평가를 들어 보고자 한다.
먼저 “26대 총학생회이 사업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40%가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원총 사업평과 결과에서 우산대여, 노트북리스제도, 졸업앨범제작 등 일상사업부분의 사업들이 대체로 원우들 사이에서 좋게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학기 큰 사안중에 하나였던 공간문제나, 연구환경개선 문제, 장학금 제도등과 관련된 정책 문제에 있어서는 부진했다는 목소리가 크다. 여기서 응답자 중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1/3을 차지하는 것은 원총에 대한 원우들의 관심도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총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였지만 홍보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원우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원총 사업에 대한 원우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원총은 원우들의 대표기구이다. 따라서 원우들은 원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하며 원총은 원우들의 의견수렴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효은 편집위원  hcbs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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