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0.2.28 금 17:55
오피니언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이동미 편집위원  |  dongmi2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9호]
승인 2005.10.28  11:11: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두 개의 문 앞에 수백 명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어느 지도자가 말했습니다.
"지금 바쁜 사람들은 오른쪽 문 앞에 줄을 서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왼쪽 문 앞에 줄을 서시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오른쪽 문 앞에 줄을 섰습니다.
지도자가 왼쪽 문을 보았을 때
거기에는 오직 단 한 사람만이 서 있었습니다.

지도자가 그 한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으 바쁘지 않은가 보군요?"
그러자 왼쪽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아니요. 나는 지금 오른쪽 문에 줄 서 있는 저 사람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돌아보면 너나할 것 없이 모두 바쁜 것 같습니다.
무언가 쫓고 찾고 챙기고 높이고 넓히고 구하고 달리기 때문입니다.
눈뜨고 나면 어느새 눈 감아야 할 시간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긴 하루를,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어쩌면 오른쪽에서 열리는 문이 인생의 마지막 문일지도 모릅니다.
그곳에 애써 빨리 갈 필요는 없잖아요.
하루를 바쁘게 쓰는 것보다 하루를 행복하게 쓰세요.
진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들을 놓치지 않는 하루가 되세요.
 

< 저작권자 © 대학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동미 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6974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302관(대학원) 201호 대학원신문사  |  대표전화 : 02-881-7370   |  팩스 : 02-817-9347
인터넷총괄책임 : 편집장 | 게시판총괄책임 : 편집장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장
Copyright 2011 대학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