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1.4.7 수 01:33
학내
연구공간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학내취재] 아트센터 대학원 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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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호]
승인 2005.09.05  0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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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부터 아트센터 대학원 열람실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정석인 박사과정 열람실과 자유석인 석·박사 과정 열람실로 구분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다.

이 열람실의 특징은 각 좌석마다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 원우들의 정보수집과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홍보 부족, 효율성 등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박사과정 열람실의 경우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원우의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박사과정 열람실의 김의휘 자치위원(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은 “평소에는 5~6명 정도 이용하고 주말에는 그보다 적다”고 말한다. 박사과정에 있는 원우들의 경우 매일 학교에 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루 종일 빈 자리로 있기도 하고, 장기간 자리가 비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장기간(1개월 이상) 비어있는 좌석의 경우 해당자에게 통보하고, 예비 후보자에게 그 자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박사과정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는 조은아(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는 “자리가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논문 준비하고 있는 박사과정 원우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지적하자면 이용시간이다. 대학원 지하 열람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데 비해 아트센터 열람실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원우들이 적극적으로 열람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연구공간이 부족한 현재의 상태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대학원 총학생회는 학교 측에 아트센터 야간 입·출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아트센터 대학원 열람실은 원우들에게 소중한 연구공간이며 투쟁의 산물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성능이 좋았던 기계가 폐물이 되는 것처럼 쓸모없어 진다. 앞으로 대학원 총학생회는 아트센터 열람실을 포함한 대학원 원우들의 연구공간 확보 및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원우들의 지속적인 관심 또한 필요하다.

신경범 편집위원 shinkyong74@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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