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0.12.9 수 12:16
기획과학
[바이오] #백신포비아 #트윈데믹 #독감백신_안전해요
최진원 편집위원  |  jinwon3741@c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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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호]
승인 2020.11.04  2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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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와 친해지기] 

 

#백신포비아 #트윈데믹 #독감백신_안전해요

 

   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11월 중순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다. 트윈데믹이란 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발하는 상황으로, 독감과 코로나19에 같이 걸리게 되면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해도 치사율이 40%를 넘는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두 바이러스 모두 확산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독감 백신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으며 백색 입자가 발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는 보도가 계속됐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유통과정에서의 문제와 사망자 발생이라는 결과가 뚜렷한 인과 관계없이 엮여 백신 접종을 꺼리는 ‘백신 포비아’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과 관련된 문제를 조사한 정부는 사망자가 백신 때문에 사망했다는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들의 기저질환이나 특수한 환경에서 그 원인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은 항체를 인공적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해마다 노인층 등 항체를 견디지 못하는 집단을 중심으로 사망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때아닌 백신 관련 이슈로 불안과 의심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진 가운데, 백신 포비아 현상이 계속된다면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욱더 높아지게 돼 방역 전선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이에 방역 당국도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은 부작용보다 이익이 훨씬 크다는 사실로 설득과 권유에 나섰다.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진원 편집위원 | jinwon3741@c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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