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18.8.9 목 09:40
기획학술
[일상에서의 정신질환] 공황장애
임해솔 편집위원  |  tuddldos7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344호]
승인 2018.05.29  15:38: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상에서의 정신질환]


공황장애 (Panic Disorder)


  공황장애는 ‘이유 없이 삽화(揷話)적으로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상태가 반복되는 장애’를 말한다. 반복적으로 극심한 불안을 경험하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생기며, 우울증이 병존장애로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에서 공황장애 환자들 중 일생 동안 주요 우울삽화를 경험하는 비율이 30~8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832년 영국의 심장내과 의사인 호프(J.Hope)는 공황장애 환자에 대해 “환자에게 이보다 더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일으키는 것은 없었다. 환자의 증상을 불러일으킨 신경증적 상태로 인한 우울과 절망감이 그의 상상을 더욱 부채질했기 때문이다”라고 최초로 기록했다.

  1871년 미국의 군의관이었던 다코스타(J.DaCosta)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심장 질환은 없으나 심장 부위의 통증·호흡 곤란 등을 느끼는 병사들을 보고, 예민한 심장 증후군(Irritable Heart Syndrome)이라고 명명했다. 그가 기록한 일명 ‘다코스타 증후군’은 현재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에 포함된 많은 정신적·신체적 증상들을 가지고 있어, 공황장애의 개념화를 이뤘다고 본다. 공황장애는 1940년대에 이르러서야 불안 반응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지며 내과적인 질환이 아닌 정신과 질환으로 자리 잡게 됐고, 1980년 DSM-Ⅲ에서 공식화 했다.

  공황장애의 경우 신체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정신적인 원인으로 생각하지 않아, 자신이 공황장애임을 인식하지 못한다. 때문에 치료 및 도움을 받기 시작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임해솔 편집위원 | tuddldos74@naver.com

 

< 저작권자 © 대학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56-756 서울 동작구 흑석동 221 학생문화관 2층 언론매체부(중대신문 편집국)  |  대표전화 : 02-820-6245  |  팩스 : 02-817-9347
인터넷총괄책임 : 방송국장 | 게시판총괄책임 : 편집국장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Copyright 2011 대학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