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17.6.14 수 22:31
학내
‘대학원전용연구실’ 대체 언제 개방하나
김혜미 편집위원  |  hyemee7299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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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호]
승인 2017.06.06  2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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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전용연구실’ 대체 언제 개방하나
 

   대학원신문은 지난 335호에서 연구공간 개소식이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이 훌쩍 지난 6월에도 ‘연구공간 개소식’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원우들은 접할 수 없었다. 답답한 몇몇 원우들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문의를 해보아도 ‘추가공간 확보에 의한 공사 진행’ ‘학교 측의 일정 미루기’로 인해 연구공간을 아직 개방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204관(중앙도서관) 추가공간 공사는 이번 달 1일에 책상 배치 및 시설정비가 완료되었다. 연구공간 개소식 일정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본부 비서실은 “총장 일정이 많아 행사 참여가 어려웠다”며 “6월 안에는 개소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구 비대위원장 역시 “이미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고 이야기하며 “늦어도 6월 중순까지 연구실 대표를 선정하고, 연구공간 이용 내규도 확정 짓겠다”고 덧붙였다.
 비대위가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연구공간을 확보하여, 더 많은 원우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름방학 이후부터 연구공간이 개방된다면, 어렵사리 만들어놓은 연구공간 이용에 차질이 생길 것이다. 이 비대위원장도 이 부분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며 “6월 중으로 총장이 일정을 내기 어렵다면, (총장) 없이라도 개소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약 100여 명의 원우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연구공간인 만큼 ‘개소식’이라는 명분이 공간이용에 발목을 잡아선 안 될 것이다. 원우 A는 “연구공간을 1년이나 기다렸다”며 “개소식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보다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새로 출범할 제38대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가 가장 시급히 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가 연구공간 개소다.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원총의 움직임을 요구한다. 
 

김혜미 편집위원 | hyemee7299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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