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아씨를 만나다

 

페미니스트&퀴어 영화제에서 만나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FUQ 중앙대학교 페미니스트&퀴어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강연을 듣던 최우아 씨를 만났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이고, 막 학기고(웃음), 최우아입니다.

-어떻게 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자유인문캠프’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페미니즘이나 퀴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정문에 현수막 걸려있는 걸 보고, 강연 한번 와볼까 해서 오게 됐어요.

-강연은 어땠나요?
잘 모르는 용어가 나와서, 사실 중간에 좀 졸리기도 했는데요. 선생님께서 열정적이시고 중요한 페미니즘 문제를 많이 말씀해주셔서, 이런 문제점들이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됐어요.

-학내 페미니즘에 대해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녹지>를 정말 인상 깊게 읽고 있어요. 저도 그런 글을 쓰고 싶을 정도로 너무 참신하고, 편견을 깨주고,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었어요.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어요.

 

황나리 편집위원|hikal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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