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대학원생’의 이름으로
‘대학원생’은 누구인가? 조교, 시간강사, 연구보조원, 학생 등의 형태로 대학 어디에나 있지만, 정작 대학원생의 이름으로는 대학 어느 곳에도 없는. 집단적 비존재로서 그들의 서사는 발화되지 않거나, 익명의 형태로 허공을 흩날린다. 이번 대학원신문 특집호에서는 대학원생의 계보를 짚고 현재 대학원생이 놓인 사회적 관계를 분석하며 가능한 실천들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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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은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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