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강좌 반드시 이수해야


  2014 후반기 논문제출자격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특강이 온라인 강좌로 개설된다. 본 강좌는 10월 1일 개시될 예정이며 12월 30일까지 한 학기 동안 수강할 수 있다.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특강은 교육부의 ‘학위논문 대필행태 근절 및 학위논문 심사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지침사항으로 필수이수과목이다. 따라서 11학번부터는 졸업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본 강좌의 필수 이수 대상자들은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중앙대포탈→e-강의실→e-클래스→과목조회(클릭)→강의콘텐츠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후 ‘학습종료’ 버튼을 눌러야 학습 이수가 인정된다. 수료생들은 대학원 지원팀에 개별신청을 하여 강좌생성을 요청할 수 있다.

  연구조사는 객관적이고 분명하게, 확대해석 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따라 인과관계를 맞춰나가야 한다. 하지만 많은 연구현장에서는 이러한 기본 소양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연구윤리 인식의 확장을 위한 교육은 창의력을 활용해 끊임없이 새로운 연구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할 대학원생들에게 특히나 필요한 과정이다.

  본 특강은 인문사회/경영경제/예체능 계열은 신광영 교수(사회학과)가, 자연공학 계열은 최영 교수(기계공학부)가, 의약학 계열은 함창곡 강사가 강의했다. 각 강좌는 계열별 특성에 맞추어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윤리의 핵심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80-150분 과정으로 구성했다.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강의를 진행한 신광영 교수는 “대학원생의 연구윤리 문제는 표절과 저자표시 크게 이 두 가지가 중요한데, 적절한 인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금 더 많은 대학원생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들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주의 깊게 연구과정 및 논문작성과정에서 염두에 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대학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학원 지원팀(820-50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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