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20.10.9 금 13:00
오피니언
내 맘대로 인터뷰
오창록  |  needyoure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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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호]
승인 2012.04.04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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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굉장히 수줍어했다. 인터뷰를 한다는 말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며, 자신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아마 신문에 싣지 못할 거라고 했다. 사진을 찍는다니 손사래를 쳤다. 부끄러워하던 그녀는 인터뷰 내내 웃기만 했다.

 

 
   
▲ 문헌정보학과 권가영 씨.

 

Q.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권가영이라고 합니다. 작년 상반기에 입학했고요. 지금은 석사 3차입니다.참고로 학부는 문예창작을 전공했어요.


Q. 문예창작학에서 문헌정보학으로 진학하신 이유가 있나요?
A. 학부를 졸업한 뒤에 도서관에서 잠시 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같이 있던 사서 분께서 제가 이쪽에 적성이 맞는 것 같다고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문헌정보학과 대학원에 진학했죠. 근데 막상 와보니 차이가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일하는 것과 학문적으로 배우는 것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Q.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달랐나요?
A. 실무에서는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데 대학원에서는 이론적으로, 또는 학문적으로 깊이 파고들어야 하니까요. 어려운 이론이나, 개념 용어들이 낯설어 보이더라고요.


Q. 그러면 지금 최대의 관심사나 고민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졸업이죠. 논문 준비도 해야 하고요. 사실 대학원에 다니면서 진로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어요. 지금은 어떤 결론을 딱 내리기 보다는 일단 졸업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대학원신문에 바라는 점이나 지면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A. 대학원신문 존재 자체를 잘 몰랐어요. 대학원신문이 어디에 비치돼 있는지도 몰랐고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홍보가 됐으면 좋겠어요.

 

 

 

오창록 편집위원 | needyoure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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