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정 / 독어독문학과 석사과정

 


2009년 1월의 아침. 나는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려고 책상에 앉았다. 문득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혹은 나중에 돌아본 내 모습이 궁금했다. 그때가 되면 지금 내가 먹고 있는 밥이 궁금해질 것 같았다. 일상을 기억하고 싶었다.

저작권자 © 대학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