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란 편집위원 / yangdingee@cauon.net

지난 5월 30~31일 ‘참고문헌 작성프로그램 사용법’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대학원 의약학 및 자연계열이 주최하고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와 중앙도서관 정보운영팀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대표적인 서지관리 프로그램인 ‘EndNote’와 ‘Re-fworks’의 사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중앙도서관 정보운영1팀 박영수 주임은 “서지관리 프로그램은 논문 작성시 유용한 프로그램이나 그간 학교에서 제공되지 않아, 많은 대학원생들이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두 프로그램 중 선호도가 더 높은 프로그램을 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지선 원총 학술국장(심리학과 석사과정)에 따르면 “서지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강의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도 각 계열의 요구를 수용하여 학생들의 연구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마련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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