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 조소학과 석사과정

 

대상과의 소통은 상대성의 두 지점에 의해 발생한다. 그것은 ‘너’와 ‘나’의 관계 맺기를 통해서 드러난다. 또 다른 나, 중년을 대변하는 대상은 나, 청년을 대변하는 대상에게 말을 건넨다. 그런 ‘나’는 다시 ‘나’에게 메아리로 돌아온다.

200 x 100 x 180cm, 동판, 철프레임, 합성수지, 의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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