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연구단, 국제컨퍼런스 개최 본교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에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TechArt 국제 컨퍼런스 〈인공지능 시대 감성의 지형들〉을 온라인(techart- journal.org)으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후원하고, 본교 첨단영상대학원 및 영상콘텐츠융합 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중앙이 갈 방향은 어디 ‘이정표’는 “어떤 일이나 목적의 기준”의 뜻을 가진다. 도로 위에서는 보행자들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 주는 표지라고 쓰이기도 한다. 어느 목표를 향해 감에 있어서 그 과정보다도 중요한 요소는 방향 설정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도로 위에서 본교를 가리키는 이정표는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정반대를 향하는 본지는 지난달
온라인 공연, 시공간을 뛰어넘는 몰입을 향해백보현 /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 ■ 아티스트가 보유한 팬덤의 규모에 따라 온라인 공연의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팬덤의 규모가 큰 아티스트의 경우, 팬은 온라인 콘서트를 소비하는 데 있어 단순히 공연 관람이나 음악 청취에만 그 목적을 두지는 않는다. 아티스트 및 타 관람객과의 소통 역시도 소비의 이유가 되기 때
온·오프라인 공연의 공진화를 위해송혁규 / 백제예술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 교수 코로나19로 공연계는 큰 위기를 겪었다. 대중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2021년 대중음악 정책을 위한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작년 5월 20일까지 총 1,089건의 공연이 취소됐으며 추산 피해액은 약 1840억 원에 달했다. 기획 단계에서 취소된 경우까지
『온라인 공연을 활용한 대중음악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연구』 백보현 著 (2022,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논문)본 지면은 학위 논문을 통해 중앙대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 성과가 있는지 소개하고, 다양한 학과의 관점을 교류하고자 기획됐다. 이번호에서는 문화예술경영학과 백보현의 박사 논문 『온라인 공연을 활용한 대중음악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연구』를 통해 온라
본 지면은 기획 기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론 및 개념에 대한 이해 도모와 함께 원우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기간: 5월 4일 (수) ~ 6월 1일 (수)응모방법: 대학원신문 편집장 메일로 정답 발송 ahj332@naver.com정답 및 당첨자 발표: 6월 2일 (목)* 향후 소정의 상품 전달을 위해 휴대폰 번호 등 일부 개인정
교육부 인권센터 선도 모형 개발 시범사업 선정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대학 내 폭력, 인권침해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2020)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의 46.4%가 인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본교에서는 이러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합한 보호조치를 하기 위한 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본교를 비롯
대학원신문 인지도 현황 본교에는 다양한 학내 언론이 있다. 미디어센터 산하 〈중대신문〉, 〈중대방송국〉, 〈중앙헤럴드〉 그리고 본지 〈대학원신문〉은 물론, 18개 단과대학 학보와 〈녹지〉, 〈중앙문화〉와 같은 교지 역시 존재한다. 당연히 본교뿐 아니라 수많은 대학이 학내 언론을 가지고 있으나, 본지는 조금 특별하다.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이화
본 지면은 교내·외 대학원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호에서는 단국대 섬유공예디자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필자가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이유와 그 이후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봤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끈기와 노력을 통해 성숙해지는 대학원생들의 모습을 그려 보고자 한다.
연구실 없는 연구자 ‘연구’의 목적은 무엇인가. 새로운 과학적 발견 혹은 기술 개발, 사회적 현상에 대한 탐구 등 학문분야별 지적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즉,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요 목적으로 두는 일이다. 모름지기 대학원에 들어온 대학원생은 연구를 해야만 한다. 학습과 강의 중심인 학부 시절과는 달리 대학원 교육은 새로운 지식을 탐색하는 연구 중심
소득양극화가 불러온 사회의 단절 지난달 5일, 신한은행은 전국 만 20세부터 64세까지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2022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 1~5분위 소득 구간별 2,000명씩을 대상으로 한 이 보고서는 매년 발간 때마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온다는 말과 함께 소득 양극화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_K-방역 밖의 사람들]코로나 팬데믹은 전 지구를 위협에 빠트렸지만, 그 충격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일부에게 더욱 가혹하게 작용했다. 누군가가 외출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밤 9시에 귀가하는 ‘불편’을 겪을 때, 다른 누군가는 기초적인 생활과 생존을 위협받기도 한다. 본 기획은 K-방역의 보호 안에 들지 못한 이들을 살피고, 그들이 처한 현실의 원인과
[예술_예술계의 일자리]이번 기획에서는 예술계의 고질적인 노동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 이전부터 현재까지, 예술계는 일자리 수급 불균형과 노동 대비 열악한 저임금 등의 각종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해당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해 현황을 파악해 그 실태를 살펴보겠다. [글 싣는 순서] ①예술계의 일자리 ②정부
[사회_MZ세대 이해하기]기성세대는 집단주의와 소속감 등을 중시한다. 하지만 개인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는 회식보다 혼밥과 혼술 등의 라이프스타일이 익숙하며, SNS로 자신의 의견을 과감하게 표출하기도 한다. 기성세대와의 이해 간극이 커져 가는 현실 속, MZ세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개인주의가 등장하게 된 시대적 흐름과 이들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2030 이색 재테크 1970~80년대에는 은행의 이자가 20%를 넘겼던 경제 호황기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저금만 착실히 해도 아파트 하나는 살 수 있었다고 흔히들 말한다. 때문에 현재 내 삶이 각박해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나 지난달 14일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1.5% 정도밖에 안 되는 실정이
구조가 원인이라는 말 이재호 / 철학과 부교수 철수라는 고3 수험생이 입시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사건에 대해 영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젊은이가 참 나약하군” 그러자 이에 대해서 명수는 영수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왜 이 사건의 원인을 개인의 나약함에서 찾으려고 하죠? 이 사건의 원인은 사회의 구조에 있는 것
[예술계의 일자리]이번 기획에서는 예술계의 고질적인 노동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 이전부터 현재까지, 예술계는 일자리 수급 불균형과 노동 대비 열악한 저임금 등의 각종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해당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해 현황을 파악해 그 실태를 살펴보겠다. [글 싣는 순서] ①불안한 예술계 고용 현황 ②
[십자말풀이 이벤트]응모기간: 4월 6일 (수) ~ 4월 27일 (수)응모방법: 대학원신문 편집장 메일로 정답 발송 ahj332@naver.com정답 및 당첨자 발표: 5월 4일 (수)* 향후 소정의 상품 전달을 위해 휴대폰 번호 등 일부 개인정보 공유가 필요할 수 있음373호 정답 1.매개자/2.플랫폼/3.이론/4.디플레이션/5.세대 1.문
[스크린 속 상상이 현실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가지고 희대의 사기극을 벌였다. ‘물’을 돈 받고 판다는 것 자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위였을 만큼 물은 흔했고, 값을 치루지 않아도 되는 자원 중 하나였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아리수’를 담당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먹어도 되는 수돗물’이라며 홍보한다. 그만큼
1,500원의 맛있는 추억 한 조각한 리 / 약학과 석사과정 우리 모두 저마다 기억 저편에 작은 추억들을 갖고 있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러 빵 코너를 구경하다 지난 시절 함께했던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 티비 앞에서 즐겨보던 포켓몬 띠부띠부씰이 들어 있는 ‘포켓몬 빵’이었다. 어린 시절 기억 그대로인 빵도 좋았지만, 종이 포장 속에 감춰진 띠부띠부씰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