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교원양성체제의 방향성 작년 12월, 교육부는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초·중등 교사의 역할 변화·확대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환경·학교 현장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교원양성 규모가 크게 조정될 계획이다. 사범대학은 현 체제를 유지하고, 일반대학의 교직과
서로 다가가기 위해 ③ 기술로 좁히는 사각지대각종 이슈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의견은 양극화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로 ‘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극중 인물이 아닌 실제 장애인들의 현실과 사회 인식은 어떤지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번 기획은 장애인들을 편견 없이,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제안하며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가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좁혀지길 바라며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기반시설은 예술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그 주변으로 몰려들게 한다. 지역마다 예술 관련 시설들이 설치돼있지만 운영 규모나 명성은 분명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별 문화예술교육의 격차를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들이 나서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여건을
삶 속에 문화예술이 녹아들도록 ③ 수도권과 지방의 경계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비슷한 수준의 문화예술교육을 받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자본에 따라 그 차이는 선명하게 드러나며 이로 인한 문화 격차는 사회적으로 해소돼야 할 문제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기획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화예술교육의 격차
장래희망과 꿈윤단비 / 약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대학에 다니면서 “꿈이 뭐야?”, “나중에 무슨 일할 거야?”라는 질문을 종종 들었는데, 대학원에 입학하고 난 이후부터는 “학위 받고 나면 뭐할 거야?”라는 질문으로 바뀌었다. 중학교 1학년 초반까지만 해도 공부에 관심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던 내가 대학원에 입학하다니. 그것도 박사과정까지 밟는다니. 어렸을 때부
무용을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자료 이문준 / 공연예술학 박사 안현민은 사회와 예술의 발전 가운데, 인류의 이성이 아닌 육체(뇌)에 내재된 생리적인 의식 혹은 무의식적인 것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인류의 이성적인 사고와 시도로 사회와 과학기술은 앞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반면, 문화예술 활동의 경우 인간의 이성에서 벗어나 탐색적으로 진행됨에
초현실주의 관점에서의 무용분야 ■ 브르통의 관점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컨템포러리 댄스에서 나타난 주요 효과는 앙드레 브르통은 초현실주의에 대한 여러 저서를 통해 초현실주의의 정의와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면밀히 나열했다. 주로 문학이나 미술 작품에서 나타나는 표현기법에 특성이 드러나 있지만 컨템포러리 댄스에서는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의 의도나 무대에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특성으로 바라 본 컨템포러리 댄스 작품 연구』 안현민 著 (2022, 공연예술학과 무용학 박사논문)본 지면은 학위 논문을 통해 중앙대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 성과가 있는지 소개하고, 다양한 학과의 관점을 교류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호에서는 공연예술학과 안현민의 박사 논문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특성으로 바라 본 컨템포러리 댄
[예술_뮤지엄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이번 기획에서는 ‘뮤지엄’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뮤지엄은 전시기능 이외에도 수집과 보존기능, 미술정책 및 학예 연구, 교육 및 출판기능 등 현대에 들어와 다양한 기능을 갖게 됐다. 이에 뮤지엄의 각 기능과 업무를 살펴보고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글 싣는 순
학술정보원 다독상 참여를 독려하며 본교 학술정보원에서는 독서 PT대회, 밤샘독서, 퀴즈 이벤트, 온라인 교육 등 책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가운데 학술정보원을 자주 이용하는 원우들에게 주목할 만한 활동이 공지됐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2022 학술정보원 다독상’으로 한 해 동안 많은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를 선정해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본교 첨단영상대학원은 4회 연속 BrainKorea21(이하 BK21)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유일한 전문대학원으로 공학적 기술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영상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중 4단계 사업에 선정된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은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콘텐츠 미래
본 지면은 기획 기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론 및 개념에 대한 이해 도모와 함께 원우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1. [사회Ⅱ] 1601년 엘리자베스 여왕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장애인, 노령자 등 노동능력이 없는 사람을 구제하고자 한 법률2. [문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3. [과학] 교육 기관에서 교수 활동과 연구를
본 지면은 교내·외 대학원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호에서는 오랜 연인과의 이별, 그리고 현실의 암담함 속에서도 소중한 주변 사람들을 버팀목으로 삼아, 기나긴 학위과정을 이겨나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 또한 지치고 힘든 학업 속에서도 굳건하게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찾아보길 바란다.
2008년에 멈춰버린 우리의 가치 무려 14년 만의 일이다. 2008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던 학생인건비 계상 기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가과제에 대한 학생인건비 기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시」 제2조(계상기준)에 명시된 바에 따른다. 참여율 100%를 기준으로 학사과정 월 100만 원, 석사과정 월 180만 원, 박사
문화산업과 창조영역 ■ 예술분야가 문화산업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는가 흔히 문화산업과 창조영역의 연결성으로 제시되는 두 가지 줄기는 생산물시장과 노동시장의 관점이다. 먼저 생산물시장의 관점에서는 창조적영역을 ‘완성된 저작물’이나 ‘서비스’, ‘파생 작품의 원료’를 제공하거나 “직접 생산한 예술품이 문화산업시장에서 복제가능한 상품으로 융합”하는
예술산업의 시너지효과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을까 백처라 /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 수료 문화산업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미래산업이라는 견해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다. 문화예술은 ‘한국 사회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해 많은 기관에서 국내 문화예술 시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
『문화예술영역의 시너지효과와 효율성 연구: 창조부문과 콘텐츠부문을 중심으로』 전종섭 著 (2022,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논문) 본 지면은 학위 논문을 통해 중앙대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 성과가 있는지 소개하고, 다양한 학과의 관점을 교류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호에서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전종섭의 박사 논문 『문화예술영역의 시너지효과와 효율성 연구: 창조부문과 콘
올바른 연구성과 평가를 위한 길 대개 평가를 통해 연구자의 학문적 우수성을 판단한다. 이때 연구의 질적인 부분을 판단하기보다 양적인 결과를 우선순위에 두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논문의 수를 채우기 위해 위조, 변조, 표절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연구윤리지침」(2007)을 만들었으나 제대로 준수 및 인식되지는 못
국비유학생 모집 중 교육부 소속의 국립국제교육원은 외국인의 한국 유학 초청 및 유치 지원과 재외국민의 교육 지원, 대한민국 국적자의 국비유학 선발 및 관리, 국제교육 교류 협력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곳이다. 해당 기관에서는 매년 3월에 국비유학생을 선발하는데, 현재 추가로 모집을 하고 있다. 지원 전형은 ▲일반 전형 ▲꿈나래 전형 ▲기술기능 전형으로 구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