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16.9.7 수 08:20
옛다, 연구공간 받아라!
포커스: 310관 완공 후 공간배정
310관 완공과 대학원 연구공간 배정은 대학원 등록금 인상과 관련해 되풀이되던 원생들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배정된 공간 규모가 불만족스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선정에 있어 원우들의 눈과 귀가 가려진 채 진행된 것은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학교에서 86평의 공간을 배정하기는 했으나 장소는 물론, 공간의 크기도 연구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음은 자명해 보인다. 그러나 학교 측은 그나마도 노력해서 연구공간을 주었다는 입장이다. 결국, 제한된 공간을 두고 서로 얼굴을 붉히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공간을 챙기기 위한 진흙탕 싸움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은 학과 대표들과 원우들이다. 약 40여개의 학과에 재학생만 해도 천 명이 넘는 대학원에서 86평이라는 공간은 쪼개고 쪼개도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연구공간 문제의 물꼬가 언제쯤 터질 수 있을지 당장의 303관 연구공간 구성 회의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2016년 하반기 특집: '돈'
소크라테스는 왜 배고파야만 하는가
특집 '돈': 0. 이야기를 시작하며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은 이런 명언을 남겼다. “누구나 그럴싸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이 말을 이렇게 바꿔 보면 어떨까.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잔고가 바닥나기 전까지는.”
배금주의 심리와 돈의 속성
[특집ㅣ돈의 정신분석학]1. 욕망의 기원을 파헤치다
항문기의 인색함과 완고함은 돈(똥)을 모으기만 하고 절대 방출하지 않으려는 자기중심성 때문에 생긴다. 마찬가지로 인간적 가치보다 돈 자체를 소중히 아는 천민자본주의 문화는 삐뚤어진 항문기의 완고함에서 비롯된다.
기생충적 약탈은 오늘날 자본주의의 본성
[특집ㅣ약탈적 자본주의]2. 현상을 해부하다
약탈적 자본주의의 전면화야말로 오늘날 자유시장 자본주의(free market capitalism)의 특징이다. 또한 그것은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토마 피케티가 쓴 <21세기 자본>에 나오듯이, 미국과 유럽의 부유한 선진국들에서도 억대 자산가들의 재산과 소득은 날로 증가하는데 반해 서민들의 부와 소득은 30년째 그대로 멈추어 있다.
통장이 가난한 자에게는 빚도 없나니
[특집ㅣ판]3. 돈과 대학원생
공부를 계속하는 대학원생들에게 한 번쯤 시간강사라는 제의가 들어오곤 한다. 그러나 강사들의 ‘생계’ 이야기는 그다지 조망되지 못했다. 이번 ‘판’에서는 생계를 꾸려가는 대학원생들의 이야기를 해 보고자, 지식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강사들을 만났다.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교편을 잡은 시간강사들의 이야기 ‘판’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강사 3명이 함께했다.
기본소득 - 자본주의를 구출하는 자본주의
[특집ㅣ기본소득]4. 대안을 꿈꾸다
만약 노동시간의 획기적 단축이 가능할 만큼 기본소득이 충분한 액수로 지급된다면 그것은 단지 내수를 살리는 응급처방이 아니라 불안정노동체제를 넘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시간을 노동하면서 원하는 모든 이가 일자리를 얻고 충분한 소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근본적인 처방이 된다.
옥바라지 골목, 지워진 역사
박은선 / 리슨투더시티 디렉터
왜 브렉시트인가?
전선애 /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교수
외화된 편견의 또다른 이름, 혐오
신광영 / 사회학과 교수
원숭이도 이해하는 암호 이야기
한상근 / 카이스트 수리과학부 교수
여기, 설악이 있다!
[인터뷰] 박그림 녹색연합 공동대표
21세기 비평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이명원 /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돋보기]사라진 조교, 남겨진 장학금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 초, 도서관 교육조교 14명에게 이번 학기(2016년 2학기)부터 더 이상 조교를 뽑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원우들에게 장학금은 학업을 진행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갑작스러운 재계약 철회 통보에 이번 학기 등록금을 마련할 대안이 없는 원우들은 휴학을 결정하게 됐다.
[학술취재]알고 있나요? ‘중앙예술제’
일반적인 전시공간을 탈피해 ‘세운상가’라는 독특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캐비닛 서울(Cabinet Seoul)’ 프로젝트는 순수사진 전공 내의 그룹 ‘시작(SIZAK)’의 멤버 10명의 릴레이 전시로, 참여 작가들이 사진 매체를 중심으로 전시 공간 주변의 역사적 맥락을 통해 사유와 토론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중앙도서관, 스마트하게 새단장하다
학술단체위원회 하계학술대회 열려
오피니언
대학원에 입학한 M에게
최영진 / 정치국제학과 교수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 그런 건 없어.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하는 게 제일 좋아.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말 그대로 학(學)과 습(習)이야. ‘학’이 잘 배우는 것이라면 ‘습’은 스스로 익히는 거지. 새가 날기 위해 최소 백 번의 날갯짓이 필요하다는 게 익힘의 정신이야.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 이게 제일 좋은 학습방법이지.
끊이지 않는 돌림노래: 연구공간을 바란다
백조연 / 사회학과 석사과정
백화점처럼 커다랗고 새하얀 건물에 따닥따닥 붙어 있는 창문들을 보면서 “저 수많은 창문 중에 우리가 연구할 공간 하나 없다니”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몇 번이나, 얼마나 더 이야기를 해야 우리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것일까.
기준이란 단어의 모호한 경계
이안나 / 영상학과 석사과정
무엇도 기준이라고 속단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세계에서 예외를 만드는 것은 무척이나 폭력적인 행위이며 이를 당연시하는 것 또한 자제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이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기란 어렵겠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경계선이 조금은 옅어지는 사회가 왔으면 한다.
[사설]310관 준공, 이제는 질적 성숙을 고민할 때
지난 10여 년 간 서울캠에 한시도 끊이지 않던 공사 광풍은, 외형적 성장을 통해 학교 발전을 꾀하는 이른바 ‘양적 성장’의 시대를 대표한다. 이제는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질적 도약을 꾀해야 할 때다.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추진하는 양적 팽창만으로는 결코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없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로봇과 섹스하는 날이 올까?
2
우뚝 솟은 결혼 고갯길, 넘을까 돌아갈까
3
빵과 장미
4
대학원신문 2016년 하반기 편집위원 모집
5
불안의 정치, 파시즘의 사회심리학
6
교육부 가라사대, 전국 대학원 좌우정렬
7
[서평] 만물의 네트웍이 어떻게 등장하는가
8
음악과 과학의 만남, 천구의 음악
9
[편집자의 서재] 음악은 일상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
10
사유하는 게이머들을 꿈꾸며
광고
[다음 '판 안내]사라져간 곳들 생겨난 곳들
상전벽해, 교내 안팎으로 공간이 숨가쁘게 바뀌어간다. 다음 '판'에서는 학내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9월 20일 저녁 6시 반, 302관(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광고] 대학원신문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광고]대학원신문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대학원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로 열었습니다. 대학원신문 공식 홈페이지(gspress.cauon.net)에 업로드되는 기사 및 대학원 안팎의 다양한 소식을 책임감 있게 전달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56-756 서울 동작구 흑석동 221 학생문화관 2층 언론매체부(중대신문 편집국)  |  대표전화 : 02-820-6245  |  팩스 : 02-817-9347
인터넷총괄책임 : 방송국장 | 게시판총괄책임 : 편집국장
Copyright 2011 대학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