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18.4.3 화 23:11
[포커스] 학문의 장은 성범죄 안전지대가 될 수 있는가
중앙대 #MeToo
[포커스]중앙대 #MeToo학문의 장은 성범죄 안전지대가 될 수 있는가 2007년, 2012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본교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연도다. 공식화된 사건만 나열한 것이니, 공식화되지 않은 사건까지 찾자면 매년일지도 모른다.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보다 또 다른 피해의 예방이 더 중요하지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해자가 반드시 처벌받는 선례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올바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지, 함께 감시하고 모두가 반성해야 할 것이다.
[페미니즘] ‘미투 운동’과 차별에 저항한 여성들의 역사
이나영 / 사회학과 교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대여성집단사기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종말을 고하고 있는 듯합니다. 예전부터 그랬듯, 지금 이 순간에도 여성들은 세상을 보다 정의롭게 바꾸기 위해 일어서고 저항하고 연대할 것입니다. 민주주의에 결핍된 것, 인권에 부재한 것, 평등에 결여된 것을 채우라고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차이를 차별로, 다름을 비하와 혐오로, 약자를 성적 대상이나 착취의 대상으로 만들어 온 남성 지배 연대체를 해체하라고.
[생태] 바다의 숨통을 조이는 미세 플라스틱
급속한 산업화·도시화·공업화 뿐 아니라 미흡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환경오염은 점점 심각해지고,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우리는 끊임없이 쓰레기를 생산하지만, 손을 떠난 쓰레기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중앙아카데미아] 디지털 다매체 환경과 문학의 확장
기술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매체가 지배적 매체로 등장한다 해도 문학은 그 매체에 맞는 형식과 내용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며, 시대를 성찰하고 위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토론문] 디지털 환경, 문학의 확장을 위해 넘어야 할 것들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발전이 가져올 가까운 미래 세계와 인간의 설 자리에 대한 예측이 그 어느 때보다 분분하다. 편리함의 소비라는 이름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될 기술혁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명쾌하게 답하기 어렵다.
[저자 인터뷰]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시대
이러한 유의미한 현상들로부터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문학 생산자로 등장하고 있는 독자들의 변화를 진단·고찰하고 전망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본고는 대중들의 자발적 네트워크와 연대, 상호작용을 통한 비영리적 문학 활동의 가능성, 미디어 자본의 상업적 포획으로부터 자유로운 대안적 유통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했으며 디지털 매체를 통한 새로운 형식의 실험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사회] ‘한국식’ 자본주의의 기업가적 기원
김명수/ 계명대 국제지역학부 교수
일본의 자이바쯔(財閥, Zaibatsu)나 미국의 초거대기업(major company)들과는 다르게, 한국의 재벌은 입법과 사법 제도를 초월하는 정치집단이기도 하다. 이 말은 법 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국가를 초월해, 기업국가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 바로 한국의 재벌 시스템, 혹은 ‘한국식 자본주의’라는 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한국이 기업국가로 변화하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한국식 자본주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내
[심층취재] 대학원생, 조교, 그리고 근로계약서
[심층취재]대학원생, 조교, 그리고 근로계약서 미국의 경우 조교를 채용할 때 고용계약서(=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일찍부터 조교를 노동자로 간주하고 있다.
[원우기자] 학생과 노동자, 그 이분법을 넘어
3월 8일 본교 파이퍼홀(103관) 310호에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이하 대학원생노조)의 활동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가 열렸다. 대학원생노조의 출범 경위와 문제의식을 소개한 이 자리에는 대학원생의 권리와 대학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함께 했다.
오피니언
[원우말말말]대학원생의 복지를 찾습니다
김잔디 /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복지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에서,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수준을 보장하는 사회제도까지 매우 폭넓고 다양하다.
[연구실모니터] 지구와의 연결고리, 미생물을 찾아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관한 미생물 생태학을 연구한다. 이는 미생물이 살고 있는 모든 생태계를 의미하며, 미생물 전체 집단의 유전체 총합을 나타낸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이 이슈가 많이 돼 다뤄지지만, 우리는 환경 마이크로바이옴을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교수칼럼] 설득은 폭력이다
이유미 / 다빈치교양대학 교수
[교수칼럼]설득은 폭력이다이유미 / 다빈치교양대학 교수 ‘설득은 폭력이다’ 너무나 선정적인 제목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 말은 의사소통이라는 분야를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문화] 국뽕, 국가와 개인 사이
박근혜 정권 시절인 2015년과 2016년, 연이어 전쟁과 관련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는 두 영화 <연평해전>(2015)과 <인천상륙작전>(2016)이 개봉했다. 대중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전쟁 혹은 전투라는 극한 상황이 불러오는 참혹함을 잘 보여줬다는 호평도 있었지만, 다른 하나는 ‘애국심의 강요’라는 혹평이다.
[경제] 블록체인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가치
블록체인이 어떤 기술적 특성을 지니기에 이러한 전망이 가능한 것일까. 블록체인의 의미와 정의부터 생각해보자. 블록체인에서의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나의 단위다. 하나의 블록은 디지털 파일로 최대 1MB 크기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데 이러한 블록이 시간순으로 체인처럼 연결돼 있어 블록체인이라 불린다.
덧붙이는 꼭지
[일상에서의 정신질환] 조현병 (調絃病, Schizophrenia)
조현병 (調絃病, Schizophrenia)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1년 국내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최종적으로 의결되면서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도움말사전] 영화 <피아골>(1955)
영화 <피아골>(1955) 한국전쟁 이후 지리산에 남겨진 빨치산 부대의 서사를 담은 영화.
[사설] #MeToo #WithYou
지성인이 모였다는 대학, 연구소, 학습모임에서 발생한 권력형 성범죄는 과연 가해자의 도덕적·인격적인 문제만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는가. 아니면 학내에 뿌리 깊게 박힌 ‘강간문화’ 전체를 들춰야 할 것인가.
단신
[단신] e-Class 개편, 혼란과 불편 목소리 높아
[학내 단신]e-Class 개편, 혼란과 불편 목소리 높아 이번 학기 들어 새롭게 개편된 e-Class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단신] 여전히 '공사 중'
여전히 ‘공사 중’ 지난 겨울방학 기간 대학원(302관) 로비공사가 진행됐다. 당시 원우들은 약 한 달간 진행된 로비공사 기간에 소음·휴게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새롭게 꾸며질 로비의 모습과 노후화된 기자재 교체를 예상했다.
온라인 속보
[온라인 속보] 교수협의회, 총장 재임명 반대 삭발농성
김창수 총장 불신임 투표에서 전체 투표자의 76.8%가 총장 불신임 의사를 표명함에도 불구, 이틀 만에 현 총장의 재임용이 결정됐다. 이에 교수협의회는 이번 달 15일 오전 11시 본관(201관) 앞에서 총장 재임용에 대한 항의 농성과 삭발식을 진행했다.
[온라인속보] 대학원(302관) 1층 로비 시설환경개선공사
[온라인속보] 대학원(302관) 1층 로비 시설환경개선공사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대학원(302관) 1층 로비 휴게공간에서 시설환경개선(이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온라인속보] 학술정보원 DB 전자자료 이용 정상화
학술정보원 DB 전자자료 이용 정상화 지난해 12월 학술정보원이 3종의 DB 전자자료 서비스(ScienceDirect, DBpia, KISS)의 높은 구독료에 대한 불만으로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2018년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이제는 우리의 일이 된 ‘기후’라는 과제
2
[교수칼럼] 인문학 대학원생의 황톳길
3
[학술탐방] 다양한 시각에서의 영어영문학
4
[과학]인공지능이 출력한 예술
5
[원우발언] 혐오의 시대, 반(反)지성주의
6
우리에겐 더 큰 목소리가 필요하다
7
[페미니즘] 여성 혐오의 언어, 여성 대항의 언어
8
[생태인터뷰]'세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자본의 쓰레기' 금강은 어쩌다 쓰레기가 됐나
9
[학술] 인정 패러다임과 사회운동
10
새로운 정치 문명의 탄생과 공공정책 의제의 전환
대학원신문 페이스북 안내
https://www.facebook.com/caugsp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56-756 서울 동작구 흑석동 221 학생문화관 2층 언론매체부(중대신문 편집국)  |  대표전화 : 02-820-6245  |  팩스 : 02-817-9347
인터넷총괄책임 : 방송국장 | 게시판총괄책임 : 편집국장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Copyright 2011 대학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au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