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신문
인터뷰, 임근준
최종편집 : 2017.3.10 금 02:48
사라진, 사라지는, 생겨나는 것을 함께 보기
[특집-붕괴와 재건]
[기획의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정신없이 흘러간 2016년, 대학원신문 마지막호(332호) 에서는 “우리는 어떤 촛불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현 시국을 마주하는 대학원생의 목소리를 담았다.(...)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믿어왔던 대한민국 시스템은 사실상 봉건체 제나 독재정권과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87년 6.10항쟁 이후 이뤄온 민주주의의 가치들은 이명박 정권을 거쳐 위기 를 맞기 시작했고, 박근혜 정권에 와서 이렇게 몰락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하며 매주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오는 시민들 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기도 한다. (...) 지금은 ‘헬조선’을 변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며, 광장에서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우리 일상의 곳곳으로 이어지게 할지를 모색해야할 중 요한 시기일 것이다.
[특집 인터뷰] 대학의 민주주의, 유토피아를 상상하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붕괴와 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전대미문의 헌정유린 사태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다. 민주주의라는 가치가 붕괴한 상황, 이를 어떻게 재건해나갈지가 남겨진 숙제다. 촛불정국을 맞이하여 대학이 나가야할 바를 김누리 교수(유럽문화학부)가, 시민사회의 길을 신진욱 교수(사회학과)가 각각 진단한다.
[특집 인터뷰] 물 밑 네트워크에서 조직된 시민사회로
신진욱 / 사회학과 교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붕괴와 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전대미문의 헌정유린 사태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다. 민주주의라는 가치가 붕괴한 상황, 이를 어떻게 재건해나갈지가 남겨진 숙제다. 촛불정국을 맞이하여 대학이 나가야할 바를 김누리 교수(유럽문화학부)가, 시민사회의 길을 신진욱 교수(사회학과)가 각각 진단한다.
[사회 인터뷰] 흑석동 소녀상을 아시나요
중앙대학교 평화나비 한대윤 팀장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바를 적용하는 양태는 다양하다. 연구실에서 사회문제를 연구하는 이도,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이도 있다. 시민의 사회참여는 당연하다지만, 학생이 공부 이외의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따가운 시선을 던지는 이들도 많다. 활동가들은 일상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한다. 이에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학생으로서 시민운동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고민해보려 한다.
[특집] 몰락을 예감하며 현재의 파편을 살피기
문강형준 / 문화평론가
[왜 파국 담론인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사회와 인간, 자연의 몰락을 되짚어 볼 때, 세월호 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대한민국은 위기와 재난이 일상인 시대를 겪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자유주의에 미래를 강탈당한 시대 속에서 ‘파국’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재를 낯설게 살펴보고, 진정한 ‘시작’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심층취재] 또 다른 비정규직, 별정제 전임교원
지난 달 13일 102관(R&D센터) 805호에선 본교 교수협의회(이하 교협)가 개최한‘별정제 전임교원 제도 및 처우 개선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학술탐방] 당신은 나를 ▼ 하지만 나는 당신을 ● 합니다
지난달 5일 ‘불안’을 주제로 한 예술학과 박사과정의 학술행사가 금천예술공장 세미나룸에서 진행되었다.
대학원 등록금 인상 1.5%, 5년 연속 올랐다
2017년도 본교 일반,특수, 전문대학원 등록금이 전년도 대비 1.5% 인상 됐다. 이로써 대학원 등록금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인상 됐다.
37대 대학원 총학생회 주최 마지막 학술제 열려
지난달 25일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주최로 제5회 중앙대학교 대학원 학술제가 대학원(302관) 5층 대회의실과 301호, 401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는 제37대 원총이 진행한 마지막 행사로,‘동북아공동체의 미래와 발전: 통합‧융합‧통섭’을 주제로 열렸다.
[특집 학술] 역사 속 공공성의 계보
공적 영역의 사적 남용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지금. 서구 문명의 발달사를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끝없는 긴장과 투쟁의 기록으로 바라봤을 때,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은 무엇이었고 그것들이 도모한 공공성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특집 국제] 트럼프와 미국 헤게모니 쇠퇴
백승욱 / 사회학과 교수
2017년은 세계 선거의 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 독일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선까지 앞두고 있다. 그리고 국제 관계는 새롭게 당선될 각국 수뇌부의 기조나 각국의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급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 수사 상황에서의 비언어적 행동분석
전민정 / 심리학과 석사수료
2000년대 들어서 범죄 수사 드라마들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장면들로 인해 과학적 증거들을 통해 범죄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기대는 높아져만 갔다. 하지만 현실 수사에서는 과학적 증거를 찾지 못하거나, 찾더라도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는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한다.
[사회문화] 문화예술교육과 예술강사
정우정 / 문화연구학과 박사수료
고용 불안정과 복지라는 단어는 익숙한 말이 된지 오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및 노력들은 여전히 미비하다. 특히 ‘예술’이라는 분야는 ‘노동’으로 규정이 쉽지 않아 개선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에서부터 난항을 겪기 일쑤다.
중앙학술
[특집 원우연구] 파국의 알레고리로서의 좀비 서사와 새로운 주체
김형식 /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
본 지면은 원우들의 학위 논문을 통해 중앙대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 성과가 있는지 소개하고, 다양한 학과의 관점을 교류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파국 담론’의 연장선상에서 2016년에 나온 문화연구학과 김형식 원우의『좀비 서사와 새로운 주체성』이란 논문을 함께 한다.
[토론문] 끊임없는 구성과 실천과정으로서의 공존
한민서 / 교육학과 박사과정
김형식 원우의 석사논문『좀비 서사와 새로운 주체성』을 읽고, 논쟁점을 찾아본다.
[저자 인터뷰]
‘다중’의 형태로서의 포스트-밀레니엄 좀비
『좀비 서사와 새로운 주체성』논문의 저자 김형식 원우에게 논문에 대해 물어본다.
중앙예술
[원우비평] <건축학 개론>과 상기의 힘
오형종 / 영상학과 석사과정
영화 <건축학 개론(이용주, 2012)> 멜로는 본디 과거 지향적이다. 멜로 영화의 정서적 공감은 인물이나 내러티브 같은 영화적 수단들 외에도 관객 개개인의 기억과 추억에 많은 부분을 의존한다.
[원우문학] 조력자 (1)
이은선 / 문학예술컨텐츠학과 석사과정
[창작 소설] 내가 살던 곳엔 유명한 저택이 하나 있었다. 한눈에 봐도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주택이었다. 담벼락은 높지 않았지만, 누구도...
오피니언
[사설] 그렇다면 중앙대는 무엇을 해야 하나
지난 학기 수료를 한 친구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논문을 써야 하는데 책을 10권밖에 못 빌린다”고. 이것이 중앙대 대학원 수료생의 현실이다. 수료생들은 학위를 받은 석사, 박사님도 아니고, 불투명한 연구자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미룰 수 있는 과정생도 아니다.
[특집] 대학원 총학생회를 향한 관심과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
지성화 / 제37대 대학원 총학생회 정책위원장
[학내의 오늘과 내일] 본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1979년 원우회로 시작해 2005년 정식으로 출범한 이래, 2010년 제32대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다. 2011년에는 회장단 선거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1년간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특집] 구성원으로서 대학사회를 고민하기
김고운 / <중앙문화> 편집장
[학내의 오늘과 내일] ‘대학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은 주인은커녕 동등한 학교 구성원 대우마저 받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특집] 대학원 학생자치기구의 통폐합과 자율공간의 변화
이혁수 / 사회복지학과 박사수료, ‘진보와 복지를 위한 연구모임’ 회원
[학내의 오늘과 내일]2000년대의 대학원 학생자치조직은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신문사 그리고 학술자치위원회(이하 학자위)로 유지되어 왔다. 이 중 학자위는 대학원생들의 학술연구회(2007년에는 28개)로 구성된 학술연구 공동체로 대학원생들의 연구에 필요한 공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집] 대학원신문이 만들 새로운 장을 상상하며
전영은 / 대학원신문 전 편집장
[학내의 오늘과 내일]대학원신문이 창간된 1980년대에는 ‘운동의 과학화’와 ‘학문적 실천’을 필두로 한 학술 운동에 초점을 맞춘 글이 지면을 가득 채웠다. 1999년에 대학원신문은 대학원에서 진보적 학문을 추구하는 학술 운동이 불가능한 조건에 처했고, 이와 함께 대학원 공간의 리얼리티가 붕괴하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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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지면 안내]
붕괴와 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헌정 유린 사태에 시민들은 촛불로 맞섰다.
[광고] 대학원신문 페이스북
[광고]대학원신문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대학원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로 열었습니다. 대학원신문 공식 홈페이지(gspress.cauon.net)에 업로드되는 기사 및 대학원 안팎의 다양한 소식을 책임감 있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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